[사반 제보] 숏폼 찍으려고…도로에서 춤추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정희윤 기자 2024. 3. 9. 07:30
신호 대기 중인 도로 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동승자는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데요. 그러고선 다시 오토바이에 타더니 경적을 울리며 출발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짧은 영상, 이른바 '숏폼'을 촬영하는 듯한데요.
지난 7일 대구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보자는 “오토바이에서 내린 남성 두 명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춤을 췄고 다른 동승자가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흥이 많은 것은 알겠지만, 도로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건 위험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대구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보자는 “오토바이에서 내린 남성 두 명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춤을 췄고 다른 동승자가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흥이 많은 것은 알겠지만, 도로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건 위험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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