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 ‘엄마친구아들’ 주연 정모음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4. 3. 9. 07: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은. 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은이 ‘엄마친구아들’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지은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을 확정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일밝혔다.

올해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극 중 김지은은 승효(정해인 분)와 석류(정소민 분)의 소꿉친구이자 엄친딸 ‘정모음’으로 분한다. 정모음은 열정과 정의로 무장한 119구급대원. 어릴 적부터 꿈이 히어로였던 만큼 구급대원으로서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김지은은 해맑지만 예측할 수 없는 사고 회로를 가진 정모음 캐릭터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드라마 ‘검은 태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쳐온 김지은은 현재 U+모바일tv에서 공개중인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1인 2역의 극과 극 대비를 이루는 섬세한 열연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는 김지은이 이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방송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