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훔친 70대 고물장수 입건

최용석 2024. 3. 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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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고물장수가 분리수거장에 놓인 택배 속 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판사는 택배 속 옷을 훔쳐 절도 혐의로 기소된 76세 조 모씨에게 벌금 50만원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광진구 한 빌라의 분리수거장에서 입주민이 놓아둔 뜯지 않은 택배를 발견하고 택배 포장지를 뜯어 의류 7점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씨가 훔친 의류의 가격은 3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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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장 사진:연합뉴스
70대 여성 고물장수가 분리수거장에 놓인 택배 속 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판사는 택배 속 옷을 훔쳐 절도 혐의로 기소된 76세 조 모씨에게 벌금 50만원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광진구 한 빌라의 분리수거장에서 입주민이 놓아둔 뜯지 않은 택배를 발견하고 택배 포장지를 뜯어 의류 7점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씨가 훔친 의류의 가격은 3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택배#절도#고물장수#의류절도#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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