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겨울비에 저수량 '껑충'.. 농업용수 안정 공급 전망
전재웅 2024. 3. 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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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영농철 물 공급이 원활할 전망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도내 주요 농업용수 공급처인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1년 전 저수율이 23.2%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93.5%까지 높아져 일주일 넘게 초당 45톤이 넘는 방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용담댐의 저수율도 지난해 37.9%에서 올해 78% 수준으로 올라섰고, 도내 421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지난해보다 30%p 이상 증가한 8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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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영농철 물 공급이 원활할 전망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도내 주요 농업용수 공급처인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1년 전 저수율이 23.2%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93.5%까지 높아져 일주일 넘게 초당 45톤이 넘는 방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용담댐의 저수율도 지난해 37.9%에서 올해 78% 수준으로 올라섰고, 도내 421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지난해보다 30%p 이상 증가한 8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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