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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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인 사건을 의뢰받아 해결해주는 탐정사무소에 대기업 출신부터 전직 경찰과 정보기관 요원 등 전문가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기업 조사부터 기술 유출, 산업스파이 사건까지 해결해주는 탐정 산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되면 연간 1조3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 이직한 직원이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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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 이직한 직원이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첨단 반도체 기술 핵심 인력이 경쟁사인 마이크론으로 넘어가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3위인 마이크론은 최근 5세대 제품 양산에 나서며 한국 반도체 기술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3. ‘테라루나 사태’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2년여만에 한국으로 송환될 전망입니다.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씨에 대한 미국 인도를 결정했지만, 한국행을 원했던 권씨의 항소가 7일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선 100년 이상 징역형도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최대 징역 40년입니다.
4.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파업과 휴학이 계속되면서 대화 시도가 계속 수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서울대 의대 학장단, 학생들이 8일 진행하기로 했던 ‘타운홀 미팅’이 학생들의 불참 통보로 취소됐습니다. 언론 노출이 부담스럽다는 것이 학생들의 불참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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