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섹시하게 변신! '플라멩코' 함께 즐겨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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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이 신곡으로 가요계를 라틴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선의 이번 신곡 '플라멩코'는 라틴 트로트 장르다.
라틴 트로트로 신선한 신인선이 아닌, 섹시미 장착한 신인선이다.
-'신인선의 라틴 트로트'로 발매 전 이목을 끌고 있는 '플라멩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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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이 신곡으로 가요계를 라틴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선은 오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플라멩코(flamenco)'를 발표한다. 타이틀부터 흥겨움이 물씬 느껴지고 있다.
신인선의 이번 신곡 '플라멩코'는 라틴 트로트 장르다. 라틴 음악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섹시미까지 담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이 작곡, '미스터트롯' 안무를 맡았던 안무가 심헌식(모스트하모니 대표)가 안무를 담당했다. 또한 작사에 아사달, 이용구 그리고 신인선이 직접 참여했다.
대표곡 '신선해' 이후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을 보여줄 신인선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이에 신곡 발표를 앞둔 신인선을 스타뉴스가 만났다.
신인선은 지난해 말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신곡 준비를 하느라 올 초까지 쉴 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여러 행사 러브콜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신인선이다. 2024년 1월이 되어서야 건강 관리를 하며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라틴 트로트로 신선한 신인선이 아닌, 섹시미 장착한 신인선이다.
▶ 제 노래 중에 라틴 계열이 없다. 무대에서 설운도 선배님의 '쌈바의 여인'을 부를 때가 많았다. 행사를 가면, '쌈바의 여인'을 불러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 그러면서 "라틴 노래는 안 내세요?" "라틴 계열 노래도 발매해주세요" 등의 팬들 요청이 많았다. 그래서 저만의 라틴 음악에 대해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플라멩코'를 만나게 됐다.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곡, '플라멩코'가 나오면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 섹시한 변신을 보실 수 있다. 함께 즐겨주세요!
-'신인선의 라틴 트로트'로 발매 전 이목을 끌고 있는 '플라멩코'. 이 곡은 어떻게 만나게 됐는가.
▶ 신재동 단장님의 러브콜을 주셨다. 단장님이 "신곡 어떻게 됐어? 하고 있어?"라고 물으셔서 "아직 준비 중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이거 하자"라면서 '플라멩코'를 제안하셨다. 제가 이 곡을 듣자마자 "바로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회사(소속사)에서도 영광이라고 했다.
-신재동 단장의 러브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 저도 물어봤다. 단장님이 하셨던 웹 예능 '콩자반쇼'에 제가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셨다고 하셨다.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까불고 유쾌한 모습만 보였는데, '콩자반쇼'에서는 진지한 모습이었다고. 그때 반응도 좋아서 진지하고 남자다운 면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콘셉트는 라틴이지만 진지하고, 섹시한 모습이 잘 맞겠다 싶어서 러브콜을 보내셨다고 했다. 제가 '플라멩코' 작사도 했는데, 단장님도 정말 좋아하셨다. 그래서 저도 편안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아마도 단장님이 노래를 만들 때 저를 생각해주셨던 것 같다.
-'플라멩코' 작사에 참여했다. 작사를 할때 어려움은 없었는지, 가사에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궁금하다.
▶ '플라멩코' 작사는 편안하게 했다. 대중가요나 유행가 가사를 보면 많이 들어볼 법한, 노래와 잘 맞는 가사로 이뤄져 있다. 작사가 쉬운 것만은 아니다. 노래와 잘 어우러져야 한다. 저는 이번에 작사하면서, 오감을 담고 싶었다. 센 단어도 넣고 싶었는데, 이런 부분에 거부감 느껴서 안 좋아하실 분들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뺐다. 남녀노소가 들어야 한다. '전체이용가'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다. 물론, 음악(곡)은 15세 이상 이용가능이지만, 가사는 전체이용가다. 가사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제가 가사에 어떤 의미를 담아서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곡의 느낌을 살리려 했다. 곡을 딱 요약하면, 쉘 위 댄스의 분위기입니다. 가사에 '플라멩코'에 '멩코'가 아닌 한국식으로 '멩고'라고 부른다. '멩고~ 멩고~'라고 따라 부르기 쉬운 부분이 있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인터뷰②)에서 이어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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