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출산 60일만 아이유와 촬영···“부담됐다” (편스토랑)

장정윤 기자 2024. 3. 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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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한채영이 출산 60일 만에 복귀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채영이 최근 출산한 이인혜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한채영은 이인혜에 대해 “20년 전에 드라마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굉장히 친하다. 얼마 전에 아기를 출산해서 작게나마 축하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인혜는 출산 후 50일 만에 이날 첫 외출을 했다며 “출산 후 외부 생활을 아예 안 한다. 사회, 사람과 단절되니까 약간 외로움이 있는데 네가 이렇게 해주니까 뭉클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채영은 자신의 출산 이후 삶을 털어놨다. 그는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예쁜 남자’에 출연했다고.

한채영은 “출산 일주일 만에 집에 왔는데 바로 운동하러 갔다. 그때 당황했던 게 몸 만들 때 빨리 만드는 타입인데 생각보다 안 빠지더라. 아기 낳았을 때랑 살찐 건 다르더라”라며 “드라마를 한다고는 했는데 60일 만에 촬영을 나가야 하는데 너무 안 빠졌다. 약속한 건 있으니까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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