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다 차차 맑음…낮 최고 8∼11도

박지호 2024. 3. 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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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 제주는 강풍이 불어 쌀쌀한 가운데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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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체감온도 '뚝'…건강관리 유의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토요일인 9일 제주는 강풍이 불어 쌀쌀한 가운데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엔 봄 장미도 '활짝'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카페 마노르블랑 정원에 봄 장미가 활짝 피어 입장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4.3.8 jihopark@yna.co.kr

제주지방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8∼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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