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맑지만 꽃샘추위…일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배혜지 2024. 3. 9. 06:35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밤 사이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 대관령 영하 13.8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춥겠고 일요일인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영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후까지 전남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5도, 대전 8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가급적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충청과 남부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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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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