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 오전 영하권·오후 6도~11도…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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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두번째 주말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오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겠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오전 영하2도~3도로 매우 춥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오전 오후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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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3월의 두번째 주말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오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겠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오전 영하2도~3도로 매우 춥겠다. 오후 최고기온은 6도~11도 분포이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며 서해남부먼바다는 초속 9~13m, 물결은 1.5~2.5m로 높게 일겠다.
영하권 기온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오후부터 9도에서 14도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해지겠다. 11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오전 오후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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