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43세 자연임신→교수 휴직 中..생각보다 힘들더라"[편스토랑][★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인혜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배우 이인혜가 등장했다.
고려대학교 박사에 이어 연예계 최연소 교수가 된 이인혜는 1세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해 최근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영은 이인혜에 "너 교수님이지 않냐. 앞으로도 계속 할 거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인혜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배우 이인혜가 등장했다.
고려대학교 박사에 이어 연예계 최연소 교수가 된 이인혜는 1세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해 최근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혜는 이날 18년 전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만나 지금껏 친분을 이어온 한채영 집에 방문해 식사를 즐겼다.
이인혜는 "오늘 출산하고 첫 외출이다"며 지난 50일 간 사회와 단절되어 외로웠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이 나이 때문에 '할 수 있겠냐'고 했는데 그래도 한번은 자연임신을 노력해봐야겠다 싶어서 시도했다"며 43세에 자연임신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
이어 "그런데 막상 임신하고도 당뇨 수치가 높다고 해서 걱정하고, 또 생각보다 (임신이) 너무 힘든 거다"며 우여곡절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채영이 "나와라", "그건 아기 낳으면 다 없어진다" 등 많은 조언과 함께 곁을 지켜줘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너는 일이랑 육아를 동시에 잘 하지 않냐"며 한채영을 칭찬했다. 한채영은 이에 "출산 1주일 만에 병원에서 나와서 바로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을 잘 만드는 타입인데도 생각보다 살이 안 빠지더라.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고 회상했다.
붐은 이에 "기자간담회 때는 완벽히 빼서 나오셨다"고 감탄했다. 이인혜는 "나도 잘 하겠지?"라 걱정했고, 한채영은 "그럼"이라며 응원했다. 이후 한채영은 깜짝 파티와 선물까지 공개했다.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뭐가 그리 급해서.." 성유리가 전한 안타까운 소식 - 스타뉴스
- "성적 모욕".. 상습 성희롱 못참은 걸그룹 결국 고소 - 스타뉴스
- '이혼' 황정음, 폭발 - 스타뉴스
- 양악 수술 임혁필 "수술 한번 더 해야" - 스타뉴스
- "대마? 더 한 것도 한 듯"..유아인 지인 대화 '경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가슴 벅찬 밴드 사운드! 'Running Wild' MV 티저 공개 - 스타뉴스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잔인하게 때려..딸도 목격"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MTV EMA 베스트 K팝 수상..軍복무 중에도 'K팝 프론트맨' - 스타뉴스
- '24시간만 360만 달러' 방탄소년단 진 알로 요가 앰버서더 소식 미디어 노출 효과..역시 '진 이펙트
- 김나정, 마닐라서 마약 투약?..'빛삭' 글 일파만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