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안과 교수 사의..."무력감과 자괴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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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안과 이 모 교수는 사직의 변에서, 전공의를 가르치는 교수로서 무력감과 자괴감을 느낀다며 교수직을 미련없이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4일 아주대가 교육부에 의대 정원을 144명 증원해달라고 신청한 것을 언급하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돌아올 수 있는 다리를 끊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환자 곁을 지키면서도 학생과 전공의들을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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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과 필수의료정책에 반발하는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안과 이 모 교수는 사직의 변에서, 전공의를 가르치는 교수로서 무력감과 자괴감을 느낀다며 교수직을 미련없이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4일 아주대가 교육부에 의대 정원을 144명 증원해달라고 신청한 것을 언급하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돌아올 수 있는 다리를 끊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환자 곁을 지키면서도 학생과 전공의들을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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