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내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예정…선대위원장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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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후보 신청 마감일인 오는 9일 공천 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 전 위원장에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역할을 부여할지에 대해선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미래는 9일까지 접수된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를 평가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기간인 22일 전까지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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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후보 신청 마감일인 오는 9일 공천 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 전 위원장에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역할을 부여할지에 대해선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위 관계자는 "대상 중 한 명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지난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 전 위원장 거취에 관한 질의에 "비례대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본인 의지에 달린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인 전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인천 계양구에서 원희룡 전 장관 지원유세를 한 후 기자들을 만나 선대위원장 역할론에 대해 "그거는 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돕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도우면 하겠지만 현재 추측 기사를 많이 썼다. 저에 대해서"라며 "현재까진 부탁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미래는 9일까지 접수된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를 평가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기간인 22일 전까지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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