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4’ 이정하, 99년도 교주였다…“드디어 이겼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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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404' 이정하가 드디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멤버들은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로써 류승룡과 관련이 있는 오나라와 이정하가 교주 후보에 올랐다.
결국 멤버들은 교주로 오나라를 단상에 올렸지만, 교주 A씨는 이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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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사이비 사기 사건
‘아파트404’ 이정하가 드디어 최종 승리를 거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1999년 세기말 아파트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한 뉴스를 통해 1999년에 일어났던 사기 사건의 실체인 사이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가네’도 황소 뿔의 문양을 발견했고, 차태현은 잠시 방문했던 ‘양가네’ 집에서 사이비라는 힌트를 알아챘다.
종말을 앞세워 신도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갈취했으며, ‘유가네’가 확인한 힌트 비디오에서는 해당 사이비 종교의 교주 A씨가 도주해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에언록에 적힌 미션들과 ‘예언이 모두 이루어질 시 교주가 말한 그날이 온다’라는 문구에 오나라는 “우리의 습관을 잘 아는 사람이다. 나는 항상 사진을 찍지 않나. 단체 사진. 그리고 제니는 괜히 춤을 잘 추는 친구잖아. 항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나를 어떻게 눈물 흘리게 할 거야?”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오나라는 “네가 스파이니까 너는 안 흘릴 거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이 미션을 완벽하게 하려면 이건 태현이 말고는 불가능하잖아”라며 차태현을 의심했지만 차태현에게 휘둘리자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들이 입주한 우상 아파트는 대한우상교 진리회의 성전이였고, 우상 아파트 주민 전체가 사이비 신도들의 소굴이었다.
제니는 “여기 안에 호랑이띠가 2명이 있다”라고 말하자 양세찬이 “나도 호랑이띠다”라고 고백해 양세찬, 오나라, 이정하가 의심을 받게 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빨간색 글씨가 하나 더 있었다”라고 했고, ‘류승룡’이 힌트임이 밝혀졌다.
이로써 류승룡과 관련이 있는 오나라와 이정하가 교주 후보에 올랐다. 결국 멤버들은 교주로 오나라를 단상에 올렸지만, 교주 A씨는 이정하였다.
이정하는 “드디어 이겼다”라며 환호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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