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민기, 오늘(9일) 6주기…미투 폭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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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조민기는 지난 2018년 3월 9일 서울 광진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조민기 측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명백한 루머라고 반박했지만, 계속되는 논란에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제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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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조민기는 지난 2018년 3월 9일 서울 광진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3세.
1991년 영화 ‘사의 찬미’로 데뷔한 조민기는 영화 ‘첫사랑’, ‘키스할까요’, ‘변호인’, ‘약장수’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째즈’, ‘내 사랑 유미’, ‘엄마의 깃발’, ‘화이트 크리스마스’, ‘7인의 신부’, ‘온달왕자들’, ‘학교 4’, ‘매일 그대와’,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아내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조민기는 2018년 2월 20일 당시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인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 ‘미투(Me Too)’ 폭로가 처음으로 보도됐다.
당시 조민기 측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명백한 루머라고 반박했지만, 계속되는 논란에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제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조민기는 경찰 소환 조사예정이었으나 사흘 앞둔 9일 스스로 생을 마감해, 결국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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