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맑고 쌀쌀…낮 최고기온 5∼9도

손 시려운 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9일 대전·세종·충남은 맑은 가운데 쌀쌀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대전과 세종 8도, 홍성 7도 등 5∼9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5시 40분 현재 기온은 금산 영하 5.0도, 부여 영하 4.7도, 천안 영하 4.5도, 세종 영하 3.8도, 보령 영하 3.5도, 대전 영하 2.2도 등이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6∼11ｍ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미세먼지 수준을 '보통'으로 예보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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