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화재 주의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9일,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야외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발생 시간 및 장소는 낮 12~오후 3시, 저녁 7시 시간대 및 야외(산불, 들불, 쓰레기가 있는 장소)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요화재 원인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발생 빈도가 약 80%로 높게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 빈도가 약 80%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9일,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야외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성소방서는 최근 6년간 도내 총 1만624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야외화재는 5120건(31.5%)이 발생했다.
특히, 봄철기간(3월~5월)에 1591건의 야외화재가 발생하여 이 기간에 화재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발생 시간 및 장소는 낮 12~오후 3시, 저녁 7시 시간대 및 야외(산불, 들불, 쓰레기가 있는 장소)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요화재 원인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발생 빈도가 약 80%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화재예방을 위해 ▲야외 화재 다발지역 예방순찰 실시 및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부주의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화재 다발지역 등을 순찰·화재예방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봄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