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화재 주의 당부

신정철 기자 2024. 3. 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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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9일,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야외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발생 시간 및 장소는 낮 12~오후 3시, 저녁 7시 시간대 및 야외(산불, 들불, 쓰레기가 있는 장소)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요화재 원인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발생 빈도가 약 80%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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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봄철기간(3월~5월)에 1591건의 야외화재 발생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 빈도가 약 80%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9일,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야외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은 고성소방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4.03.09. sin@newsis.com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9일,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봄철 야외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성소방서는 최근 6년간 도내 총 1만624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야외화재는 5120건(31.5%)이 발생했다.

특히, 봄철기간(3월~5월)에 1591건의 야외화재가 발생하여 이 기간에 화재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발생 시간 및 장소는 낮 12~오후 3시, 저녁 7시 시간대 및 야외(산불, 들불, 쓰레기가 있는 장소)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요화재 원인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발생 빈도가 약 80%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화재예방을 위해 ▲야외 화재 다발지역 예방순찰 실시 및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부주의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화재 다발지역 등을 순찰·화재예방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봄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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