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운동 기구 브랜드 마음에 안들어 헬스장 개업…내 취향대로 해볼래”(‘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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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윙스가 헬스장을 개업하게 된 이유로 운동 기구 브랜드를 통일하기 위한 것이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있었던 일이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글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스윙스는 "저도 책 두 권을 낸 사람이라 이야기를 잘 지어낸다"며 미묘하게 대답을 피했다.
"내가 원하는 게 이 세상에 없으니까 그냥 내가 만들겠다 그런 식이냐"는 이효리 말에 스윙스는 "한 번 해보려고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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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기구 취향대로 쓰고 싶어서 헬스장 개업
가수 스윙스가 헬스장을 개업하게 된 이유로 운동 기구 브랜드를 통일하기 위한 것이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는 스윙스가 출연해 이효리와 솔직한 토크로 재미를 선사했다.
스윙스를 맞이한 이효리는 “랩 하는 프로그램에서 에너지가 넘쳐 ‘이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된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앞서 부른 ‘듣고 있어?’라는 곡에 대해 스윙스는 “노래가 찌질하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져 놓고 노래 만들어서 듣고 있어? 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 있었던 일이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글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스윙스는 “저도 책 두 권을 낸 사람이라 이야기를 잘 지어낸다”며 미묘하게 대답을 피했다.
그러던 중 한 브랜드가 아닌 기구에 불만을 느낀 스윙스가 “내 취향대로 해보겠다”라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내가 원하는 게 이 세상에 없으니까 그냥 내가 만들겠다 그런 식이냐”는 이효리 말에 스윙스는 “한 번 해보려고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 중인 스윙스는 정작 자신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소속되어 있음을 밝히며 미국식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거울 치료가 된다. 싸이 형님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섭섭하면 내가 (대표로서)한 게 생각난다. 실제로 치료가 너무 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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