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목포서 혼밥 하면 왕따라고 소문, 화장실서 밥 먹기도”(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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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고향 목포의 서울과는 다른 독특한 점을 전했다.

박지현과 동향 사람인 박나래는 "그게 아니고 이건 목포 사람만 안다"며 "목포에서는 혼밥을 하면 친구 없다고 소문이 난다. 진짜로. 저도 서울 와서 혼밥 먹기 오래 걸렸다. 화장실에서 먹은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현이 "저도 목포에서 한 번도 혼자 가게에서 밥 먹어본 적 없다"고 공감하자 코드쿤스트는 "목포는 어떤 곳이냐. 그걸 알고 싶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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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고향 목포의 서울과는 다른 독특한 점을 전했다.

3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6회에서는 '미스터트롯2' 준우승자 출신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은 토스트를 먹으러 외출해선 가게에서 안 먹고 굳이 포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와 키가 "토스트 식을 텐데", "저기서 드셔도 되는데"라고 하자 박지현은 "혼자 밥 먹는 게 너무 어색하다"고 털어놓았다. 혼밥이 너무 어렵다는 것.

박지현과 동향 사람인 박나래는 "그게 아니고 이건 목포 사람만 안다"며 "목포에서는 혼밥을 하면 친구 없다고 소문이 난다. 진짜로. 저도 서울 와서 혼밥 먹기 오래 걸렸다. 화장실에서 먹은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현이 "저도 목포에서 한 번도 혼자 가게에서 밥 먹어본 적 없다"고 공감하자 코드쿤스트는 "목포는 어떤 곳이냐. 그걸 알고 싶다"며 신기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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