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돈가스로 女 꼬시는 법’ 흑역사에 “지방간 있던 시절”(레드카펫)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윙스가 과거 '돈가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언제부턴가 스윙스하면 돈가스가 따라 붙더라"고 물었다.
과거 스윙스는 '돈가스로 여자 꼬시는 법'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고, 이후 '돈가스'는 스윙스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스윙스가 과거 ‘돈가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식점과 함께 헬스장을 운영 중인 스윙스는 “제가 많이 통통했다. 100kg가 넘었다. 그러다 어느 날 병원을 갔는데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고지혈증, 지방간, 간수치 상승 등 종합병원이었다. 그때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며 “운동 기구가 한 브랜드로 통일하는 걸 좋아하는데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흰색, 검은색 다 있으니까 마음에 안 들었다. 내 취향대로 만들려고 했다”라고 헬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스윙스는 자신의 독특한 말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스윙스는 “미국에서 어릴 때 오래 살다 왔다. 발음이 안 고쳐진다. 제일 억울한 게 외국에서 살다 온 척하는 사람들 말투가 이런데 저는 제 진짜 말투다. 사람들이 나보고 왜 자꾸 연기하냐고 한다. 방송 나와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외국에서 안 살다 오셨죠?’다. 약간 서러울 때 많은데 저는 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효리는 “언제부턴가 스윙스하면 돈가스가 따라 붙더라”고 물었다. 과거 스윙스는 ‘돈가스로 여자 꼬시는 법’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고, 이후 ‘돈가스’는 스윙스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스윙스는 “5~6년 전이다. 지방간, 간수치 상승 때였다”라고 민망해했다. 이효리가 “저 동영상으로 욕 많이 먹었나”라고 묻자, 스윙스는 “반반이었다. 욕하는 사람 진짜 많고 좋아하는 사람도 진짜 많았다. 제 음악 인생이 딱 저렇다. 중간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현 딸 조혜정 살이 더 빠졌네‥활동 복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 남진 “여배우 미모 큰딸 데뷔할 뻔, 둘째 셋째 모시고 살아” (아빠하고)[결정적장면]
- 채시라 확 바뀐 스타일링 “피팅하러 간 날”→이소라 “분위기 좋고”
- 임영웅, 알고보니 ‘미트2’ 송민준 스승 “공대 자퇴→트로트 가수” (복면가왕)[어제TV]
- 싸이 자기관리 실패로 살 빠진 근황 “넥타이가 안 떠 있네, 미안해요”
- 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 전혀 몰랐다…가족사에 힘든 시간”[공식]
- 3억 주인공 15세 정서주, 송가인·양지은 이어 최연소 眞 탄생(미스트롯3)[어제TV]
- 문자투표 논란→콘서트 불참 선언 ‘미스트롯3’ TOP7 순항할까[종합]
- 40대에 뜬 류승룡, 내조퀸 ♥아내 자랑 “돈 자기가 벌테니 연기하라고”(유퀴즈)[어제TV]
- 한솥밥 먹던 최민식 한석규를 가른 건 찰리박 찬스와 뒷배 자본[무비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