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토요일 아침 최저 -7∼1도···바람 강해 더 추워

이승령 기자 2024. 3.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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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낮아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릉도·독도는 아침까지 1∼5㎝의 눈과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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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 낮아
바람 강해 체감온도 더 낮을 전망
미세먼지 농도, 전국 '좋음'~'보통'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책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표지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낮아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릉도·독도는 아침까지 1∼5㎝의 눈과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산지에는 새벽에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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