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나이티드 여객기 이동중 활주로 이탈사고‥부상자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 소속 보잉 기종 여객기가 텍사스주 휴스턴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쯤 텍사스주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착륙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잔디 구역으로 굴러 들어갔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기 관련 사고는 지난 4일과 7일에도 잇따라, 이번 주에만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 소속 보잉 기종 여객기가 텍사스주 휴스턴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쯤 텍사스주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착륙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잔디 구역으로 굴러 들어갔습니다.
착륙 후 촬영된 영상에는 비행기의 한쪽 날개가 지면에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상태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항공기에 승객 160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기 관련 사고는 지난 4일과 7일에도 잇따라, 이번 주에만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번 주에 발생한 3건의 사고를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818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총장 사퇴하라" '전공의 처벌 반대' 의대 교수들 '동요'
- 이종섭 출국금지 몰랐다?‥"대통령이 피의자 빼돌리기 주도"
- '1, 2위 증권사' 신용등급 하향‥'돈 줄 막힐까' 긴장
- "양수 터질 때까지 일 시켜 죽고 싶었다"‥결혼이주여성 10명 중 7명 '차별 경험'
- 정비 불량에 불법 개조까지‥'아슬아슬' 화물차들 따라가보니
- 서울에 뜬 하늘의 실험실, "한국의 아킬레스건은 이것"
- '5·18 폄훼 후보'에 "문제없다"는 국민의힘‥'독재 옹호' 발언도 나와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발인
- "오세훈 성평등 걸림돌"‥필리핀 가사돌봄 노동자 '논란'
- 오사카 외국인 관광객에 '징수금' 추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