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나이티드 여객기 이동중 활주로 이탈사고‥부상자는 없어

차주혁 cha@mbc.co.kr 2024. 3. 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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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 소속 보잉 기종 여객기가 텍사스주 휴스턴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쯤 텍사스주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착륙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잔디 구역으로 굴러 들어갔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기 관련 사고는 지난 4일과 7일에도 잇따라, 이번 주에만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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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 소속 보잉 기종 여객기가 텍사스주 휴스턴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쯤 텍사스주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착륙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잔디 구역으로 굴러 들어갔습니다.

착륙 후 촬영된 영상에는 비행기의 한쪽 날개가 지면에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상태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항공기에 승객 160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기 관련 사고는 지난 4일과 7일에도 잇따라, 이번 주에만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번 주에 발생한 3건의 사고를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818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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