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 국정연설 이후 무당층 68% "직무수행 능력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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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을 신뢰한다는 무당층의 답변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이 사전에 전국에서 모집한 국정연설 시청 유권자 5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지시간 8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을 신뢰한다는 답변은 국정연설 전날 실시한 조사보다 7%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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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을 신뢰한다는 무당층의 답변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이 사전에 전국에서 모집한 국정연설 시청 유권자 5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지시간 8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을 신뢰한다는 답변은 국정연설 전날 실시한 조사보다 7% 높아졌습니다.
특히 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을 신뢰한다고 답변한 무당층 유권자는 연설 전에는 51%였으나 연설 뒤에는 68%로 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제시한 정책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2%가 '미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평가해, 연설 전 45%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국정연설 전반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6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818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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