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공중투하 구호품, 낙하산 안 펴져 1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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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공중에서 투하한 구호품이 낙하산 고장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가자시티 서쪽 알샤티 난민캠프 북쪽에서 현지시각 8일 공중에서 투하한 구호품의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집 지붕으로 떨어지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공중 투하나 해상 구호 통로가 육상 운송을 대체할 수 없다면서 더 많은 트럭이 국경을 통과해 들어가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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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공중에서 투하한 구호품이 낙하산 고장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가자시티 서쪽 알샤티 난민캠프 북쪽에서 현지시각 8일 공중에서 투하한 구호품의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집 지붕으로 떨어지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알 시파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은 공중 투하나 해상 구호 통로가 육상 운송을 대체할 수 없다면서 더 많은 트럭이 국경을 통과해 들어가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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