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결혼 생각 없단 말에 잠수…결혼하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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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 연애하던 시절 결혼할 마음이 없던 주상욱의 마음을 하루만에 돌려놓은 비결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주상욱과 연애할 때 결혼이 하고 싶었으나 주상욱은 당장에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그런 이야기를 듣고 휴대폰을 끄고 잠수에 들어갔다고 했다.
차예련은 "딱 하루만에 주상욱에게서 '죽을 죄를 지었다. 잘못했다. 죽을 것 같으니까 살려줘'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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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 연애하던 시절 결혼할 마음이 없던 주상욱의 마음을 하루만에 돌려놓은 비결을 공개했다.
차례련은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는 동생에게 연애 상담을 해주며 이같은 일화를 공개했다. 아는 동생이 사귀는 8개월 가량 교제한 남자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회피를 한다는 얘기였다.
차예련은 주상욱과 연애할 때 결혼이 하고 싶었으나 주상욱은 당장에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그런 이야기를 듣고 휴대폰을 끄고 잠수에 들어갔다고 했다. 차예련은 "딱 하루만에 주상욱에게서 '죽을 죄를 지었다. 잘못했다. 죽을 것 같으니까 살려줘'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 후에 만났는데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나 살려줘. 결혼하자'라고 하더라. 그리고나서 6개월만에 결혼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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