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 포인트 찾지 못한 앤서니 김..4R 연속 오버파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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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의 컴백은 여전히 혼돈 속을 걸었다.
앤서니 김은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친 반면 보기 5개에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6오버파 7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10번 홀서 경기를 시작한 앤서니 김은 보기-더블보기로 출발했으며 파5 홀인 12번 홀에서도 보기를 추가했다.
초반 네 홀서 4타를 잃은 앤서니 김은 288야드 거리의 짧은 파4 홀인 4번서 버디를 잡았으나 5,6번 홀서 연속 보기를 범했으며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서도 보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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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앤서니 김의 컴백은 여전히 혼돈 속을 걸었다.
8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LIV골프 홍콩 1라운드. 지난 주 LIV골프 제다에서 12년 만의 복귀전을 최하위로 마친 앤서니 김은 클럽을 교체하는 등 나름 심기일전하고 경기에 나섰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앤서니 김은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친 반면 보기 5개에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6오버파 7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필 미켈슨(미국)이 10오버파 80타로 난조를 보여 꼴찌를 면했으나 별 의미없는 성적표였다. 또 다른 와일드카드 선수인 허드슨 스와포드와 함께 공동 52위를 기록한 앤서니 김은 원했던 터닝 포인트는 마련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의 난조는 이날도 계속됐다. 10번 홀서 경기를 시작한 앤서니 김은 보기-더블보기로 출발했으며 파5 홀인 12번 홀에서도 보기를 추가했다. 초반 네 홀서 4타를 잃은 앤서니 김은 288야드 거리의 짧은 파4 홀인 4번서 버디를 잡았으나 5,6번 홀서 연속 보기를 범했으며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서도 보기를 범했다.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는 7언ㄷ파 63타를 기록해 딘 버미스터(남아공)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들은 공동 2위인 루이 우스투에젠(남아공)과 마틴 카이머(독일), 매트 존스, 해롤드 바너 3세(미국), 유제니오 차카라(스페인)에 1타 앞섰다.
지난 주 LIV골프 제다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재미교포 케빈 나, 존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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