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남 포격훈련 지도… 우리공군 전투기 ‘엘리펀트 워크’ 무력 과시

노동신문 뉴스1 2024. 3. 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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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일 북한군 포격 훈련을 지도하며 망원경으로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위쪽 사진).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4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FS)을 의식한 듯 "실전에서도 그 어떤 전투 임무도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우리 공군은 8일 경기 수원기지에서 F-35A 등 전투기 33대를 동원한 '팬텀 전투기 고별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실시하며 압도적 대북 응징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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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일 북한군 포격 훈련을 지도하며 망원경으로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위쪽 사진).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4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FS)을 의식한 듯 “실전에서도 그 어떤 전투 임무도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우리 공군은 8일 경기 수원기지에서 F-35A 등 전투기 33대를 동원한 ‘팬텀 전투기 고별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실시하며 압도적 대북 응징 능력을 과시했다. 훈련엔 1977년 도입된 F-4E 팬텀 8대가 선두로 참가했는데, 마지막 남은 팬텀 10여 대는 6월 모두 퇴역한다.

노동신문 뉴스1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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