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SG워너비, 완전체 '불후의 명곡' 첫 출격

박결 인턴 기자 2024. 3. 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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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SG워너비'가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9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1세기 레전드 제3부 솔(Soul)의 신 SG워너비 편'이 방송된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이보람·안성훈, 유태평양·김준수, 남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정모·미희·우빈,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등이 출연해 SG워너비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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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제3부 소울(Soul)의 신 SG워너비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보컬그룹 'SG워너비'가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9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1세기 레전드 제3부 솔(Soul)의 신 SG워너비 편'이 방송된다.

SG워너비는 '보컬의 신' 김범수,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에 이어 '소울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21세기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타임리스(Timeless)', '죄와 벌', '살다가', '라라라', '사랑해' 등 히트곡을 배출한 2000년대 대표 남성 보컬 그룹이다. 김진호, 김용준, 이석훈 등 개인 멤버로는 각각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지만, 완전체로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이보람·안성훈, 유태평양·김준수, 남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정모·미희·우빈,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등이 출연해 SG워너비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특히 여자 SG워너비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보람과 트로트 왕자 안성훈의 이색적인 듀엣 호흡이 이목을 끈다. 이보람은 "데뷔할 때 여자 SG워너비라고 불렸고, 최근에는 WSG워너비로 활동했다"며 "이번 우승만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SG워너비는 지난 2007년 발매된 4집 앨범 타이틀곡 '아리랑'을 국악 버전으로 색다르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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