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SNS 통해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 한 달간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4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입학 축하 선물로 책을 주고받는 활동을 SNS 등을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운영한다.
책 소개가 아닌 책을 선물하는 장면, 책을 주고받는 행복한 모습과 과정을 공유하는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월 한 달간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4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아침체인지' 사업에 이은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으로, 새학기 시작을 맞아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입학 축하 선물로 책을 주고받는 활동을 SNS 등을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입학 선물 책으로 받고 싶어요! ▲입학 선물 책으로 주고 싶어요! ▲입학 선물 책으로 받았어요! ▲입학선물 책으로 주었어요! 등을 주제로 책을 주고받는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사진 또는 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 '#부산입학축하책선물챌린지'를 표시한 이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지목도 가능하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시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 소개가 아닌 책을 선물하는 장면, 책을 주고받는 행복한 모습과 과정을 공유하는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 독서 환경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