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마지막 남은 빙하 지키려 ‘이불’ 덮어 준 베네수엘라

KBS 2024. 3. 9. 00: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하'는 기후위기 상황을 가장 잘 드러내는 존재이죠.

최근 베네수엘라가 존재했던 산악빙하가 모두 소멸되는 세계 첫 국가가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100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산악빙하의 99%가 녹아 사라졌는데요.

마지막 남은 '훔볼트 빙하'마저 원래 면적의 0.4%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현지 환경 당국은 첨단 섬유를 활용한 '특수 이불 덮어주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미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에선 몇 년 전부터 시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 방법이라는데요.

헬기와 인력 100여 명이 동원된 거대 '이불 프로젝트'!

신기한 현장을 함께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