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드래곤볼’ 남기고…작가 아키라 별세
서정민 2024. 3. 9. 00:34
1984년부터 주간소년점프에 11년간 연재했던 ‘드래곤볼’은 고인의 대표작으로, 단행본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20개 넘는 언어로 번역됐고 지금까지 약 2억6000만부가 팔렸다. 주인공 손오공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7개를 모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드래곤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주 내용으로 어른·아이 모두에게 환영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도 만들어졌다.
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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