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신인만 노린다"는 이것..(ft.흉한 장면)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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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가 SG워너비 이석훈 미담에 또 한번 무리수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SG워너비가 출연했다.
또 이날 찬란한 기억에 대해 언급, 첫 데뷔 무대가 축가였다는 이석훈은 이효리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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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가 SG워너비 이석훈 미담에 또 한번 무리수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SG워너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2000년대 감성을 책임졌던 SG워너비가 완전체로 컴백했다"고 소개, 약 6년 만에 뭉친 멤버들이었다.
무엇보다 데뷔 20주년으로, 활동하면ㅅ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라라라' 앨범 후 '사랑해'란 곡으로 활동할 때를 전했다. 콘셉트가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 였기에 바가지 머리를 했다는 것. 당시 영상이 소환됐고, 이석훈은 "안경 벗으니 PD가 못 알아봤다, 흉한 장면"이라 셀프 디스해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찬란한 기억에 대해 언급, 첫 데뷔 무대가 축가였다는 이석훈은 이효리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석훈은 "벤 문을 열면서 '너가 석훈이구나 반가워'라고 해주셨다 나란 존재자체를 아무도 모를 때나를 처음으로 가수로 알아봐준 사람이 이효리"라며 "너무 소중한 기억이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에게 그런 면이? 몰랐다"며 민망해하면서 "내가 신인들만 노려서 인사한다 신인은 그 기억을 평생 못 잊기 때문"이라며 민망함을 농담으로 풀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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