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2세 성별 공개.."아들이래요" 활짝 [기유TV]

이시호 기자 2024. 3. 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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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이날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2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오늘 2세 성별이 공개된다고 밝혔고, 이은형은 "제 기본적인 성향으로는 아들이 (맞을 것 같다)"고, 강재준은 "둘다 좋을 것 같다"고 설레어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강재준은 "얘가 태어나면 뭘 할지 생각하고 있어서 (이은형이) 뭐라고 했는지 들리지도 않았다. 너무 행복한 상황"이라며 성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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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기유TV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디스 이즈 깡총이의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2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오늘 2세 성별이 공개된다고 밝혔고, 이은형은 "제 기본적인 성향으로는 아들이 (맞을 것 같다)"고, 강재준은 "둘다 좋을 것 같다"고 설레어했다.

이어 병원에서 초음파를 확인한 강재준, 이은형은 "왜 이렇게 컸냐", "엄청 컸냐"며 뭉클해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강재준은 "얘가 태어나면 뭘 할지 생각하고 있어서 (이은형이) 뭐라고 했는지 들리지도 않았다. 너무 행복한 상황"이라며 성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기유TV
강재준, 이은형은 이후 "그냥 밝히기는 심심한 것 같아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파란 옷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에 폭소하면서 "(2세는) 아들이다"고 공표했다.

강재준은 아들과 뭘 할지 계속 상상해봤다며 "등산도 하고 조깅도 하고, 런닝, 캐치볼, 그리고 아들과 맞춰 입을 옷을 주구장창 사도록 하겠다"며 함박웃음 지었다. 이은형은 "어떡하냐. 이제 너랑 똑같은 남자애 나올 거 아니냐"며 절규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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