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기안84, 가족사진 찍고 흡족 “천만 영화 포스터 느낌” (나 혼자 산다)

김혜영 2024. 3. 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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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기안84가 가족사진을 찍었다.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6회에서는 전현무-기안84의 '슬기로운 여의도 생활 2탄', 박지현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진짜 가족사진 찍는 느낌이었다. 지금 당장보다도 세월이 지나서 사진을 다시 보면 먹먹한 기분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기안84는 전현무가 진행했던 '청취율 1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며 "왜 그만뒀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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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기안84가 가족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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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6회에서는 전현무-기안84의 ‘슬기로운 여의도 생활 2탄’, 박지현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기안84는 여의도의 한 사진관에 들러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둘은 어색하게 찍은 사진들을 “시청률 안 나오는 드라마 포스터 느낌”, “투자자들 피눈물 흘리게 한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나란히 앉아 미소 지은 사진을 보고는 “천만 관객 불러올 포스터”라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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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진짜 가족사진 찍는 느낌이었다. 지금 당장보다도 세월이 지나서 사진을 다시 보면 먹먹한 기분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안이도 내 나이가 되면 느낄 거고, 그래서 무심한 듯 찍은 사진이 더 맘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기안84는 전현무가 진행했던 ‘청취율 1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며 “왜 그만뒀나?”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하차했다고 답했다. 이때 당시 마지막 방송을 하며 눈물 흘리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퉁퉁 부은 얼굴을 보며 “저 얼굴 때문에 더 눈물 난다. 사실 목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하도 맞아서 부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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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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