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혼조 출발…미국 실업률 상승-임금 상승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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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10포인트(0.14%) 상승한 5164.4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8.73포인트(0.30%) 오른 1만6332.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2월 실업률이 3.9%로 전월대비 0.2%포인트(p)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 중 하나인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1% 오르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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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5포인트(0.04%) 내린 3만8776.80에 개장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10포인트(0.14%) 상승한 5164.4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8.73포인트(0.30%) 오른 1만6332.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2월 실업률이 3.9%로 전월대비 0.2%포인트(p)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 중 하나인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1% 오르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로이터는 이날 발표된 데이터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중반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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