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성남 방문해 "이재명 비리로 시민 명예 훼손"

임성재 2024. 3. 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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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인 경기도 성남시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비리'와 '백현동 비리'로 성남 시민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8일)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중앙시장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성남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와있는 성남시 수정구는 그동안 민주당이 현역 의원을 다수 배출했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다는 취지로 비판하며, 국민의힘이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이슈와 관련해, 정부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를 역동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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