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단독 MC 쉽지 않아, 돋보이고 싶은 욕망 불끈”(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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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단독 MC 부담을 고백했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와 정재형은 2012년 MC로 호흡을 맞춘 '유앤아이'를 언급했다.
그때 정재형은 "원래 치마가 다 트인 것 아닌가. 오늘 다시 묶고 있더라. 좀 얌전해져야겠다고 생각한 건가"라고 이효리의 의상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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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리가 단독 MC 부담을 고백했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와 정재형은 2012년 MC로 호흡을 맞춘 ‘유앤아이’를 언급했다. 정재형은 “그러고 났더니 지금 여기 와 있지 않나. 그때랑 좀 다른가”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저는 단독 MC가 처음이다. 옆에 누가 있고 양념 치듯이 떠드는 건 잘하는데 단독은 쉽지 않더라. 제 단점이 남 얘기를 잘 안 들어준다. 제가 떠들고 싶어서 자꾸만 돋보이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올라온다”라고 답했다.
그때 정재형은 “원래 치마가 다 트인 것 아닌가. 오늘 다시 묶고 있더라. 좀 얌전해져야겠다고 생각한 건가”라고 이효리의 의상을 지적했다.
이효리는 “게스트였으면 많이 잘랐는데 긴 것 위주로 입고 있다. 자기 자신을 내려놔야 한다. 텐션을 많이 떨어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이 “아니다. 올려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이효리는 “그러면 오빠 오늘 한마디도 못 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 등 목적 없이 출연했다고 밝힌 정재형은 “오늘 여러분이랑 같이 호흡하는 이 무대가 ‘이래서 방송국이구나’ 생각했다. 또 ‘스케치북’은”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에 이효리는 “정봉원 씨 말씀 똑바로 해달라”고 받아치며 입담을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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