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역시 프로 방송인…한혜진 언급도 재치 대처 (전현무계획) [MK★TV픽]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이자 모델 한혜진 언급을 재치있게 대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김광규,곽튜브, 전현무가 부산 맛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부산이 고향인 곽튜브는 부산 국제시장 내에 있는 밀면집을 소개했다.

김광규,곽튜브, 전현무가 부산 맛집을 찾았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캡처

전현무는 식당에 들어서자 “나 여기 와봤던 것 같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김광규와 “여자친구랑?”이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절친”이라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곽튜브도 “절친 같은 여자친구?”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곽튜브, 전현무가 부산 맛집을 찾았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캡처

이후 세 사람은 줄가자미 회 맛집을 찾았고 사장은 단골 연예인이 많다며 “소녀시대 윤아, 배우 이병헌, 개그우먼 박나래”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박나래는 누구랑 왔었냐”고 궁금해했고 사장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키 큰 여성 분”이라고 머뭇거렸다.

곽튜브는 “장도연?”이라고 물었고 사장은 “아니다. 모델”이라고 밝혔다.

김광규, 곽튜브는 전현무의 눈치를 봤고 순간 정적이 흘렀지만 전현무는 “박둘선 씨?”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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