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서 다투다…흉기로 동급생 복부 찌른 여중생

정기종 기자 2024. 3. 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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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소재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을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 경찰서는 이날 여중생 A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양은 이날 오후 6시쯤 송파구 소재 중학교 정문에서 같은 학년인 남학생 B군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양과 B군은 다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A양은 범행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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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 송파구 소재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을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 경찰서는 이날 여중생 A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양은 이날 오후 6시쯤 송파구 소재 중학교 정문에서 같은 학년인 남학생 B군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양과 B군은 다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A양은 범행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두 사람의 다툼 경위와 흉기 구비 정황, 범행의 사전 계획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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