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우승 도전’ SK 전희철 감독 “우리 장점을 살리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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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우승을 위한 각오를 전했다.
전 감독은 8일 경기를 마친 뒤 "결승에 올라가서 매우 기쁘다. 전반전에 상대 슬로우 템포 공격에 우리 템포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래서 박빙 경기가 됐다. 이후엔 페이스를 찾아갔다. 상대 외곽도 잘 봉쇄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 외곽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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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티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파이널 포 4강에서 안양 정관장을 94-79로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전 감독은 8일 경기를 마친 뒤 “결승에 올라가서 매우 기쁘다. 전반전에 상대 슬로우 템포 공격에 우리 템포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래서 박빙 경기가 됐다. 이후엔 페이스를 찾아갔다. 상대 외곽도 잘 봉쇄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 외곽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감독은 “상대 팀에 대해 분석은 되어 있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판단할 것이다. 상대에 맞춰서 경기를 하는 것 보다는 우리 장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36점·16리바운드 활약을 펼친 자밀 워니 역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워니는 “감독님 말씀대로 슬로 템포에 고전했지만 우리 팀이 잘 풀었다. 정관장과는 워낙 많은 경기를 해 서로를 잘 알아 어려운 경기를 했다. 외곽을 막은 게 잘 돼 승리를 이끈 거 같다. 꼭 승리해 우승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워니는 “계속 2위만 해서 (이번엔) 꼭 우승을 하고 싶다. 그렇기에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우승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세부(필리핀)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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