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6-6’ 괴력 뽐낸 워니, 윌리엄스 향해 엄지척 “좋은 파트너와 함께 재밌는 경기했다” [MK세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온)윌리엄스라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재밌는 경기를 했다."
워니는 "윌리엄스와 함께 뛰는 건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그는 리바운드에 대한 나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이번 정관장전 역시 KBL 때와 다른 농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다. 3점슛 시도가 많았고 그 이유는 윌리엄스가 리바운드에 자신 있어 해 던질 수 있었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온)윌리엄스라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재밌는 경기를 했다.”
서울 SK는 8일(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티의 훕스 돔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3-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 4강전에서 94-79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자밀 워니였다. 그는 38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정관장의 잘 짜인 수비마저 무너뜨렸다.
이어 “지난 터리픽12 때부터 계속 2위만 했다. 그래서 꼭 우승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덧붙였다.
워니는 정관장전에서 전보다 더 내외곽을 자주 오갔다. 7개의 3점슛을 던져 3개를 성공시키는 등 단순히 ‘그 슛(플로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워니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 리온 윌리엄스가 있기에 가능했다. 윌리엄스는 11점에 그쳤지만 12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만 6개일 정도로 SK에 많은 공격 기회를 제공했다.
워니는 “윌리엄스와 함께 뛰는 건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그는 리바운드에 대한 나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이번 정관장전 역시 KBL 때와 다른 농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다. 3점슛 시도가 많았고 그 이유는 윌리엄스가 리바운드에 자신 있어 해 던질 수 있었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돈 더 잘 벌어”..‘이혼 발표’ 황정음, 남편 폭로 2주만 근황 첫 공개 [MK★이슈] - MK스포
- BJ 감스트-뚜밥, 결혼까지 3개월 앞두고 결별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청순 여배우의 대반란...밀라노 뜨겁게 만든 문가영 란제리룩에 ‘갑론을박’ [MK★이슈] - MK스포
- 선수단 격려금이랬는데 주식 투자·자녀 용돈·여행비 사용? 검찰, 김종국·장정석 배임수재 혐의
- 필리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아반도도 기뻤다 “월드컵 기억 떠올라, 너무 기분 좋았다” [MK세
- 아반도 의지 알았던 ‘식버지’ 20분 출전 무리였지만…“빨리 회복되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
- 농구에 미친 나라 필리핀, 이번에는 아반도에게 미쳤다…정관장에 환호, SK에 야유 [MK세부] - MK스
- 대구에서 아마추어 격투기 KMMA 15회 대회 개최…3월 30일은 서울 대회 - MK스포츠
- 워니·오재현 펄펄 난 SK, ‘홈 분위기’ 정관장 꺾고 EASL 파이널 포 결승 진출 [MK세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