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문서 다툰 남학생 흉기로 찌른 여중생 검거…생명엔 지장 없어
전현진 기자 2024. 3. 8. 22:27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끼리 다투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송파구 한 중학교 정문에서 남녀 학생이 서로 다투다 여학생 A양이 남학생 B군의 배를 흉기로 찔렀다. 사건 당시 주변에 다른 학생들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두 학생은 동급생이지만 다른 반이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18분 현재 보호자 동의를 얻어 A양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종류는 수사가 진행 중이기에 밝히기 어렵다”라며 “두 학생이 다툼을 벌이게 된 정황과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과정,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라고 했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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