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서 다투던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중학생 체포

심우삼 기자 2024. 3. 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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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중학교에서 다투던 친구를 흉기로 찌른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인 ㄱ양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ㄱ양은 이날 오후 6시께 자신이 다니던 중학교 정문에서 ㄴ군과 다툼을 벌이다 ㄴ군의 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학생이 다툰 원인과 ㄱ양의 흉기 입수 배경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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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 여중생 현행범 체포
다친 학생 병원 치료 중…학교 정문서 발생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송파구의 한 중학교에서 다투던 친구를 흉기로 찌른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인 ㄱ양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ㄱ양은 이날 오후 6시께 자신이 다니던 중학교 정문에서 ㄴ군과 다툼을 벌이다 ㄴ군의 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ㄴ군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학생이 다툰 원인과 ㄱ양의 흉기 입수 배경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ㄱ양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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