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쓰는 제니 매력에 녹다운된 유재석 "긴장 풀어" [아파트404] [★밤TView]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만의 매력 기술로 유재석의 혼을 쏙 빼놨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고 혼란스러웠던 1999년 12월의 모습을 재현했다.

방송에서는 마약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획득하기 위한 '유가네'와 '양가네'가 펼치는 '죽음의 숨바꼭질' 게임으로 꿀잼 모먼트가 펼쳐졌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가 한 팀이 되어 이정하, 제니, 양세찬 팀과 대결을 겨눠야하는 게임에서 제니는 자신의 매력을 백분 어필하면서 유재석의 진행을 방해했다. 필살기 매력으로 정신을 혼미하게 한 후 유재석을 실패하게 한 것.

유재석은 "제니가 기술을 쓴다. 목을 꺾어가며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고 말하며 반성해 웃음을 자아했다.

이외에도 제니는 전설의 핸드폰 광고 속 이효리로 변신해 세기말 감성을 뽐냈다. 제니는 "저 오늘 효리언닌데!"라며 자랑했고, 제니의 착장을 본 멤버들은 "그냥 제니 옷 같다"며 완벽하게 소화하는 패션 능력을 칭찬했다.

'아파트404'는 실제 아파트 사건을 모티브로 한 환상적인 케미와 찐웃음 가득한 버라이어티, 국내 예능 최초 시공간 초월 실화 추적극이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