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새마을금고 '1억' 강도, 범행 5시간 만에 안성 복합쇼핑몰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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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검거됐다.
충남아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용의자 A 씨(5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아산 선장면 새마을금고에서 1억 244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행적을 뒤쫓아 이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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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검거됐다.
충남아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용의자 A 씨(5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아산 선장면 새마을금고에서 1억 244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금고에는 남성 1명, 여성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A 씨는 흉기로 여성 직원들을 위협해 케이블타이로 남자 직원의 손을 결박하게 했다.
이후 미리 준비한 가방에 현금을 담아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A 씨는 금고에서 1km가량 떨어진 삽교천 근처에 차를 버려두고 미리 준비한 렌터카를 타고 경기도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행적을 뒤쫓아 이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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