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올해 급여 '1원' 받는다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3.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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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사진)이 올해 급여로 1원을 받기로 했다.

하이브는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에서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방 의장의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작년에는 급여 5000만원, 상여 3억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3억57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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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상여금은 9억8천만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사진)이 올해 급여로 1원을 받기로 했다.

하이브는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에서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방 의장의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 의장은 단기성과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상여 9억8000만원을 받게 됐다. 보상위원회가 2023년 경영 성과·평가지표에 따라 결정했다.

방 의장은 작년에는 급여 5000만원, 상여 3억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3억57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보수로 15억2000만원을 받았고, 올해는 20억원으로 결정됐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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