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인혜 "출산 후 50일만 첫 외출…사회랑 단절됐다" [편스토랑]

강다윤 기자 2024. 3.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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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인혜가 출산 후 첫 외출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채영이 최근 출산한 20년 절친 이인혜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출산파티가 그려졌다. 한채영과 이인혜는 워킹맘으로서 느낀 고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 피나는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이인혜는 최근 출산한 자신을 위해 한채영이 직접 만든 요리를 보고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고마움을 표하며 이인혜는 "그거 아느냐. 나 오늘 출산하고 첫 외출인 거"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한채영이 "몇 주 됐냐"라고 묻자 이인혜는 "한 50일 됐다. 출산하고 나서 외부생활을 아예 안 한다. 바깥 생활이 아예 없고 사람과 사회랑 단절되니까 약간 외로움이 있었다. 네가 이렇게 (요리를) 해주니까 뭉클한 느낌이 있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인혜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치과 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43세의 나이로 자연 임신에 성공, 지난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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