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산재 사망 58명…“건설 경기 영향”
김예은 2024. 3. 8. 22:02
[KBS 대전]지난해 지역에서 산업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5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재해 사고 사망자는 58명으로 파악됐고, 전년도에 75명보다는 22.7% 줄어들었습니다.
노동부는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고용 인력이 전반적으로 줄었고,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등이 사망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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