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새마을금고에 강도…경기도서 검거
이정은 2024. 3. 8. 22:01
[KBS 대전]오늘 낮, 아산의 새마을금고에서 1억 원을 훔쳐 달아났던 용의자가 범행 5시간 만에 경기도 안성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금 전 9시쯤,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시설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아산시 선장면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채 침입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1억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용의자를 통해 범행 경위와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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