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재개발 공사장서 항공탄…“폭발 위험 없어”

정진규 2024. 3.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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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어제(7일) 오후 4시 45분쯤, 청주시 사직동의 한 주택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때 미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탄이 발견됐습니다.

길이 176cm, 직경 48cm 크기인 항공탄은 많이 부식된 상태로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안전을 위해 뇌관을 해체한 뒤 수거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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